2020년 8월 18일 전라북도 김제시에 위치한 영농조합법인 이택라이스센터 (대표 김왕배)는 ‘8월18일 쌀의 날’을 맞이해 쌀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.

쌀의 날이 8월18일로 제정된 배경에는 쌀 한 톨이 생산되기까지 농부의 손길이 최소 88번 이상 필요하다는 데서 유래를 찾을 수 있다. 또한 쌀을 뜻하는 한자어 미(米)에는 쌀 생산에 수반되는 일련의 노고를 의미하는 ‘八(8) 十(10) 八(8)’이란 숫자가 포함되어 있다.  

쌀의 날 이벤트는 △이택라이스센터 인스타그램 계정을 ‘팔로우’하고 △쌀의 날 이벤트 게시글에 ‘좋아요’를 누르고 △ ‘친구 태그 후 댓글’을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.

이번 이벤트는 8월18일~31일까지 진행되며, 참여자 중 총 20명을 선정해 ‘방아찧는 날 골드’ 2kg을 증정한다.  

이택라이스센터의 대표 브랜드 방아찧는날 골드는 김제평야에서 계약 재배되는 엄선된 신동진쌀을 첨단 쌀 가공시설에서 당일도정해 생산하는 고품질 쌀이다.

이택라이스센터의 김왕배 대표는 “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쌀의 날은 아직까지 많은 분들에게 생소할 수 있다”며 “이번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8월18일 쌀의 날을 기억하고, 우리나라 쌀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”고 말했다.

[경상일보 = 이상권 lsg6972@ksilbo.co.kr]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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